맛과 향을 위해 자숙새우 대신 생새우나 냉동 탈각새우를 사용합니다.

조리 10분 전, 냉동새우를 찬물에 담가 해동합니다.

해동된 새우에 밀가루를 뿌려 문지른 후 물로 헹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잡내를 잡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새우에 고운고춧가루 0.5스푼과 굴소스 1스푼을 넣고 10분간 재워둡니다.

마늘 12개를 약 3mm 두께로 두툼하게 가로로 썰어줍니다.

표고버섯 3개는 1cm 두께로 썰고, 방울토마토 10개는 반으로 잘라줍니다.

팬에 올리브오일 120ml를 넉넉히 두릅니다.

썰어둔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5분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마늘이 갈색으로 변하면 크러쉬드 레드페퍼 1스푼을 넣어줍니다.

손질한 표고버섯과 방울토마토를 넣고 2분간 함께 볶아줍니다.

재워둔 새우를 넣고 새우 색이 올라올 때까지 3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완성된 감바스를 접시에 담고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토핑으로 사용할 가지, 애호박, 닭가슴살을 준비합니다.

애호박(또는 주키니) 1/3개의 가운데 씨를 제거하고 1cm 두께의 큐브 모양으로 썹니다.

가지 1/3개와 닭가슴살도 애호박과 동일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손질한 채소와 닭가슴살에 각각 소금, 후추, 올리브유를 뿌려 밑간을 합니다.

밑간한 토핑 재료들을 15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분간 구워줍니다.

야채 스튜를 만들기 위해 양파 1개와 마늘 5알을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팬에 올리브유 2스푼을 두르고 중불에서 양파와 마늘을 3분간 볶아 향을 냅니다.

표고버섯 3개, 방울토마토 8개, 파프리카 1개를 큼직하게 썰어 넣습니다. 올리브유 2스푼, 소금 1/3스푼, 후추를 넣고 3분간 더 볶습니다.

시판 토마토 소스 150ml를 넣고 재료가 잘 익을 때까지 3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블렌더에 캐슈넛 1줌(25g)을 먼저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곱게 간 캐슈넛 위에 볶은 채소를 모두 넣고 부드러운 스튜가 될 때까지 갈아줍니다.

완성된 야채 스튜를 접시에 넓게 깔고, 미리 삶아둔 스파게티면을 올려줍니다.

오븐에 구운 가지, 애호박, 닭가슴살 토핑을 골고루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치즈와 건바질 가루, 후추를 뿌려 풍미를 더합니다.

취향에 따라 스파게티면 대신 두부면을 활용하여 더욱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냉동 닭가슴살은 하루 전 냉장실로 옮겨 해동합니다.

해동된 닭가슴살 3덩어리를 새끼손가락 한 마디 반 정도의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닭가슴살에 오레가노 1.5스푼, 크러쉬드 레드페퍼 0.5스푼, 소금 1/3스푼, 후추, 다진마늘 0.5스푼, 레몬 반개 즙, 올리브유 60ml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양념한 닭가슴살을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서 하룻동안 숙성시켜 맛이 배게 합니다.

차지키 소스를 만듭니다. 오이 반개를 얇게 채 썰어 소금에 10분간 절여줍니다.

볼에 그릭요거트 200g을 준비합니다. 꾸덕한 질감의 요거트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딜 3개를 잘게 다져줍니다.

그릭요거트에 다진 딜, 다진마늘 1/3스푼, 올리브유 1스푼, 레몬즙 반개, 꿀 1스푼, 소금 약간을 넣습니다.

절인 오이의 물기를 꼭 짠 후 잘게 썰어 소스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숙성하면 더 맛있습니다.

숙성된 닭가슴살과 함께 꿸 양파 반개를 1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나무 꼬치에 닭가슴살과 양파를 번갈아 가며 꿰어줍니다.

달군 팬에 꼬치를 올리고 센 불에서 각 면을 30초씩 빠르게 구워 초벌구이를 합니다.

초벌구이한 꼬치를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분간 구워 속까지 부드럽게 익힙니다.

완성된 수블라키를 난이나 또띠아에 올리고 차지키 소스를 곁들여 먹습니다.

냉동 대구는 하루 전 냉장 해동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소금, 후추, 오레가노, 올리브유를 뿌려 10분간 마리네이드합니다.

곁들일 채소를 준비합니다. 대구 2덩어리 기준 양파 1/2개, 가지 5cm 2개, 방울토마토 6개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썹니다.

팬에 기름 2스푼을 두르고 중강불에서 양파와 마늘을 3분간 볶아 캐러멜라이징합니다.

마리네이드한 대구의 껍질 부분부터 팬에 올려 중강불에서 2분간 시어링합니다.

대구를 뒤집은 후, 불을 약불로 줄입니다.

준비한 방울토마토, 가지, 아스파라거스, 레몬 슬라이스를 올립니다. 토마토 즙을 짜서 뿌려줍니다.

케이퍼 15g을 넣고 뚜껑을 덮어 약불에서 10분간 찌듯이 익혀줍니다.

뚜껑을 열고 1분간 더 끓여 수분을 날려 마무리합니다.

접시에 촉촉하게 익은 대구 스테이크와 찐 채소들을 함께 담아냅니다.

라따뚜이 파스타에 사용했던 야채 스튜나 차지키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