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 진단 후 3년 넘게 매일 먹은 항암스프
여러 가지 항암스프를 시도해봤지만
이 레시피로 정착했어요.
주기적으로 피검사하는데
염증수치 0.01 나온답니다😃
삼중양성 유방암 3기 진단 후
3년 넘게 거의 매일 아침
공복에 먹고 있어요.
거의 아침에 먹고 약처럼 먹는 항암 스프라
과일은 갈아넣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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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3일분 기준)
브로콜리 1송이
양배추 1/4통 (브로콜리 크기랑 맞춰서)
당근 2개 (껍질째)
토마토 3개 (껍질째)
마늘 5쪽
양파 1/2개
비트 1/3개
> 💡 기본 베이스는
브로콜리 + 당근 + 토마토 + 양배추 +마늘
여기에 양파, 비트, 샐러리,
파슬리. 케일 단호박 애호박 알배추 버섯 등
나머지는 다양하게 돌려가며 넣어주세요.
너무 똑같은 재료로 계속 하는것보다 훨씬 좋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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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법
1. 마늘 먼저 썰기
마늘에는 ‘알리신(Allicin)’이라는
항암 성분이 들어 있어요.
이 성분은 공기와 만나야 활성화되기 때문에
꼭 10분 이상 먼저 썰어서 기다려주세요.
2. 나머지 채소도 적당한 크기로 썰기
3.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제외한
나머지 채소와 물 200cc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에서 한시간 끓이기
(당근과 비트 익힘보고 시간 조금 늘리셔도 돼요)
4. 한시간 후, 브로콜리와 양배추 추가,
5분만 더 끓여주기
5. 뚜껑닫고 식힌 후 믹서기로 곱게 갈기
(2.3일 안에 드실거면 냉장. 그렇지 않으면 냉동보관)
6. 드실 때는
천일염이나 죽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견과류(잣, 호두 등) 조금
넣어주면 속도 편하고 포만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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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P: 더 맛있게 먹고 싶을 땐
먹을 때 사과를 잘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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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프는 염증을 없애주고
소화도 도와주는 저의 아침 루틴이에요.
즙으로 드시는게 흡수율이 4배가량 높지만
소음인인 저는 채소를 너무 생으로만 먹으면 안되고
식이섬유를 먹을수 있게 스프로 자주 해 먹어요
본인 체질에 맞는 방법으로 드시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
식단, 운동, 작은 습관들
제가 직접 겪고 검증한 것들을
앞으로도 하나씩 나눠볼게요.
💪 우리, 같이 더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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