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에 뭐가 제일 두려우세요? 저는... 밥이요 😂 돌아서면 밥, 또 밥. 그래서 미리 냉동실 채우려고 코스트코에 다녀왔어요. 소고기 다짐육 2.9kg, 37,000원 이걸로 다섯 가지 반찬 만들어봤어요. ✅떡갈비✅ 양념 레시피는 이렇게 했어요. (총량 중 1kg, 8등분 중 3등분 사용) 소 : 돼지 = 1:1 다짐 양파 반개, 대파 흰 부분 2대 간장 7T, 흑설탕 1T, 맛술 3T 전분가루 3T, 후추 1T, 소금 1T 다진 마늘 2T, 참기름 3T, 물엿 2T 👉 치대는 게 포인트! 잘 뭉쳐야 동그랗고 예뻐요. 👉 2~3일 분만 빼고 냉동실로 직행! 자연해동 후 오븐/에어프라이어나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든든한 단백질 반찬 됩니다. ✅약고추장✅ 김밥에, 계란밥에, 통오이김밥에 어디든 찰떡! 엄마 밥도 챙겨야 하니깐 매콤한 메뉴 하나 추가했어요 소고기 300g, 고추장 180g, 물 150ml 설탕 2T, 다진 마늘 2T, 참기름 2T 마지막에 꿀 두 바퀴 휘리릭!! 📌 '약고추장'의 '약'은 꿀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무조건 넣어보세요. 윤기도 맛도 확 살아나요. ✅와퍼✅ 말해 뭐해요. 남편도 애기도 넘 좋아해요. 레시피랄 것도 없는데 맛은 쵝오! 소고기 400g, 소금 2/3T, 진간장 2T, 후추 듬뿍 -간만 살짝 해서 또띠아에 펴서 얼리기 - 종이호일 끼우면 안 달라붙어요 - 또띠아는 꼭! 밀 또띠아 쓰세요 (우유 또띠아는 다 찢어져요🫠) 먹을 때는 양상추, 토마토, 치즈(강추! 맛의 킥입니다), 채썬 양파에 케요네즈 만들어 얹어주면 와퍼 완성! ✅라구소스✅ 파스타, 피자, 라자냐, 미트볼까지 다 되는 다용도 소스! 소고기 500g, 버터 한 조각, 샐러리, 양파, 당근, 후추 토마토 퓨레 or 홀토마토, 시판 케찹 or 토마토 소스 - 버터에 야채 볶고 고기 넣고 수분 날릴 때까지 볶아 주세요 - 토마토 퓨레 한 통 + 케찹으로 추가 간 맞춰주세요 - 은근한 불에 30분 이상 끓여주면 감칠맛 폭발해요 반은 냉동, 반은 일주일 안에 먹는 거 추천드려요 ✅소고기 소보루✅ 활용도 최강의 단짠 고기고명! 소고기 700g, 진간장 6T, 후추 듬뿍, 소금 1T, 맛술 3T - 수분이 완전히 날아갈 때까지 볶아 주세요 - 식힌 후 냉동해 주세요 흰죽 위에, 떡국/솥밥 고명, 김밥/오무라이스 토핑 👶 아이 있는 집에선 특히 강추! 아이와 함께하는 방학,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돌밥돌밥에 지치면 아이에게 신경도 덜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냉동실을 빵빵하게 채워놓고,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하려고요. 모든 방학, 파이팅입니다! 💪 #방학 #여름방학 #실화냐 #살림팁 #코스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