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퇴사하고
한참을 점심에 혼밥 먹기 넘 귀찮아
라면 먹거나
안 먹거나 했거든요?!
뭔가 허약해지는 느낌이고
힘도 안 나고 그래서
요즘 혼자 먹는 점심도
나를 위해 간단하게라도
맛있게 차려 먹고 있어요!
며칠 전에
여경래님 배추 볶음을 유튜브에서 보고는
너무 간단하고 맛있어 보여서
혼자 해먹었다가
완전 반했잖아요!!!!!
오늘은 남편이 당직이라
점심밥 친구가 생겨서
고기까지 넣어 식감 100% 채워서 해먹었거든요!?
고기 러버라면 고기 무적권입니다!
저녁에는 알배추 반통 남은 걸로
페퍼논치노만 빼고
유유남매 해서 덮밥으로 비벼줬더니
아주 한 그릇 뚝딱 맛나게 먹었네요!!
✔️우삼겹알배추볶음
🫙재료:알배추 1/2개, 우삼겹 200g, 대파 한 대,
다진마늘 1 큰 술, 다진생강 콩알만큼,
베트남고추 또는 페페론치노
🥣양념:미림 1 큰 술, 간장 1 큰 술, 굴소스 2/3 큰 술,
후추 매니매니, 식초 1/2 큰 술
🍳조리과정
1.오일을 두른 팬에 베트남 고추를 매운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저는 베트남고추가 없어서 페페론치노로 했어요)
2.숭덩 썰은 대파 한 대, 다진마늘 1 큰 술,
다진생강 콩알만큼 넣고 볶아 향을 냅니다.
3.우삼겹 200g 넣고 고기가 고루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4.알배추 1/2개 넣고 양념을 해줍니다
5.미림 1 큰 술, 간장 1 큰 술, 굴소스 2/3 큰 술,
후추 매니매니 넣고 배추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6.식초 1/2 큰 술 넣고 한차례 휘리릭 볶아 주면 끝입니다
둘이 먹다 하나 잡아가면
아싸하고 다 먹어 버리는
우삼겹 배추볶음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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