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하나 하겠습니다!
토마토는 리코타가 크림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토마토 & 크림을 섞으면 부드러운 느낌은 좋지만
토마토의 신선하고 산뜻한 맛과
크림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서로 서로 눈치보다 그대로 끝나는 느낌?
1+1=2 이 정도 느낌이라
음….생각보다 아쉬워요
하지만 토마토+리코타는
서로의 장점을 완벽히 살려줘요!
리코타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 그대로면서
맛은 비어있는 하얀 캔버스라
토마토소스 맛은 그대로면서
질감은 크림인 "토마토크림"이 돼요
그나저나 이번 토마토소스는
이탈리아의 제주도, 시칠리아에서 온
시까뇨 토마토퓨레로 처음 만들어봤는데
맛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다양한 토마토퓨레 브랜드가 있고
그동안 쿠팡에서 디XX꺼 썼는데
항상 신맛때문에 밸런스 잡기 어려웠어요.
마지막에 꼭 설탕을 넣었었는데
시까뇨 토마토는 자연 단맛이 진짜 좋아서
아무것도 안해도 그냥 끝이에요 ㅋㅋ
(그냥 주스처럼 마셔도 될 정도에요)
역시 재료빨인가봐요...
하지만 내 지갑은...
그나저나 토마토소스 영상은
나중에 따로 올릴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