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 것도 없이 입 안에서 녹아요 🤤
#요리하루무조림
이거 꼭 해드세요 여러분.
소스가 졸아든 뒤 간 보면 짭짤-한데
무 중심까지 짠맛이 스미진 않아
겉은 짭쪼름 속은 달큰해지는 그 기가 막힌 맛 밸런스가 크..
밥에 소스 같이 비볐을 때 그 미친 맛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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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에 무랑 소스 넉넉히 얹고
무를 숟가락으로 작게 쪼갠 뒤
순살 간장게장 같은 비쥬얼로 먹는거
완전 꿀맛이니까 잊지마시구요오-😉
이거에 김치만 있어도 다른 반찬 생각 하나도 안날만큼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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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메인 반찬으로 1-2인분]
현미유 한 숟가락 - 한 숟가락 반,
4cm 두께로 자른 무 3-4조각 (얇은 무 기준 갯수),
물 500ml, 혼쯔유 60g, 생강맛술 8g,
비정제 사탕수수당 (원당) 20g,
조각다시마 5장, 직화로 구운 대파 2줄,
마늘 4알 (반씩 잘라서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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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포인트!
무가 그냥 다 익는게 목적이 아니라
완전히 사르르- 녹을 정도로
천천히 아주 부드럽고 뭉근-한 식감으로 완성하는게 목적이예요.
조리시간 줄이겠다고 무 얇게 자르면
이 맛 이 느낌 안나요.
힐링되는 음식엔 정성과 시간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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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무가 씁쓸하다?
그건 무 잘못임. 다른 무로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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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전체 새까맣게 다 태우지마세요-
영상처럼 적당한 정도로만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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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riharu #요리하루 #무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