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도둑이니 조심하세요
이건 진짜 한 번 해보면 계속 생각나요.
김치만 넣고 끓이기만 하는데, 맛은 전혀 단순하지 않아요.
김장김치도 되고 신김치도 되니까 집에 있는 김치로 바로 시작하면 되고요.
사진처럼 김치가 푹 익어서
젓가락으로 집으면 결이 자연스럽게 풀어질 정도가 되면
국물에 윤기가 돌면서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아져요.
괜히 “저장해두고 꼭 해먹어보라”는 말이 나오는 레시피예요.
📍 재료
🥬 김치 1/2포기
🌾 쌀뜨물 1컵 (200ml)
🌿 들기름 1/2컵 (100ml)
🍯 매실액 1/3컵 (65ml)
🍳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김치 1/2포기를 넣어주세요
자른 김치든 통으로 넣든 상관없어요.
2️⃣ 쌀뜨물 1컵, 들기름 1/2컵, 매실액 1/3컵을 넣어주세요.
3️⃣ 뚜껑 덮고 약불에서 30분 푹 익혀요.
중간에 한 번만 뒤집어서 바닥에 타지 않게 해주면 끝이에요.
💡 영상 보면서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
– 쌀뜨물은 1/2컵이 아니라 1컵이에요
– 불은 계속 약불 유지
– 중간에 한 번 뒤집는 거 꼭 하기
김치만 넣고 끓였을 뿐인데
왜 이렇게 밥이 빨리 사라지는지 알게 되는 레시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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