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요리 애송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저는 너무 도움 받았던 100g 법칙! ..
9월의 신부 공주님에게 알려줬습니다
간설파마~ 이 한식 공식은 많이들 아실 것 같은데
제가 올해초에 요리 배우고 싶어
클래스 다니고 책보고 할때!
우연히 한 영상을 봤던 게 올해 큰 도움이였어요.
한식공식은 전문가 분들도 많이 이야기 해주시지만
100g 법칙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고 고런건 아님!! ㅎㅎ
유튜브 채널명은 ‘슈퍼땅콩’님이고
그 분의 친정 어머니 조언이었다고 합니다!!
이 분 ‘요알못을 위한 요리강의’시리즈 아주 좋아요
5년전 영상인데 계속 해줬으면 좋것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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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명한 한식 공식
✔️장-설-파-마-후-참-깨
많은 전문가 분들이
한식은 기본 이 베이스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장’을 메인으로 하고
맛보며 원하는 맛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레시피를 구성한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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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데 요걸 알아도 너무 혼란스러웠던게!
‘그래 비율은 ‘장’이 2고
나머지가 1이라는 건 알겠는데!
재료양이 매번 다른데 이 ‘장’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거였어요.
그때 본 영상이 ‘100g 법칙!’
유튜버 슈퍼땅콩님이 알려주시는 건데
요약해서 말하면
✔️재료 무게 100g당 1숟가락으로 계산해
‘간’을 맞추면 좋다는거였어요.
**단 국물요리 같은 건 제외,
**소금은 많이 짜서 소금으로 간 할 때는 과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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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를 들면
불고기하려는데 고기가 200g이면 간장 2숟가락,
시금치 무침 하려는데 시금치를 300g 사왔으면
간장 3숟가락으로 넣는거죠 .
닭고기, 갈비살 같은 재료는 뼈가 있으니까!
1/2로 계산해 100g당 반숟갈로 계산하면 좋다고 하셔요.
이렇게 하면
모든 간이 딱 맞았다! 이건 아닌데 ㅎㅎ
레시피 없이
나물 사와서 바로 무칠 때
이 법칙을 적용하니 얼추 맞고
근접한 맛이 나더라고요!
예전에는 한숟갈 한숟갈 조심스레 넣고
맛보면서 한다고
오래 걸렸는데 좀 더 편해진 기분?
간이 딱 맞을때도 꽤 있어 희열이고요 ㅎㅎ
정리하면 맛보고 좀 더 추가해보는 식으로
연습하는 중입니다!!
싱거우면 더 넣으면 되는데
짜면 곤란하니까 100법칙보다
한 숟가락 덜 넣어보는 것도 추천
고추장과 간장이 둘 다 쓰이면
입맛에 따라 , 요리 종류에 따라
재료 300g 기준
고추장(2) 간장(1) 이렇게 해도 되고
간장 비율을 늘려도 된다해요.
요리에는 여러 변수가 있어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수학 공식같은 딱 떨어지는 팁은 아니지만
제가 꽤 도움을 받았던거라 올려 보아요!
다음 5탄은 요리 못하는 사람에게
너무 필요햇던 살림템 정리로 찾아오것습니다 ㅋㅋ
#근데이걸알면서
#왜남편시키냐
#이런질문거절합니다 ㅋㅋ
#우리공주님은
#배울의지가없는
#뒷모습인데
#자꾸알려주냐는댓글주시는데
#공주님학구열엄청나여 ㅋㅋ
#뒷모습이쓸쓸한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