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어오면 확 생각나는 그 국… 오늘 아이들 아침은 오징어 무국으로 가볍게 시작했어요 🍲 오징어랑 무는 들기름에 먼저 충분히 볶아주는 게 포인트에요. 이 한 단계만 해줘도 고춧가루 없이도 국물이 시원해져요. 이건 저희 친정엄마 방식인데, 전에 보니 백종원님 + 이영자님 스타일도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ㅎㅎ (이거 약간 충청도식 국물 감성인가 싶기도… 😂) 냉장고에 호박 자투리 남아서 부침가루 살짝 묻혀 호박전도 후다닥 같이 부쳤어요. 국 + 전 조합은… 말해 뭐해죠 ㅎㅎ 아침에 부담 없이 속 따뜻하게 내려가는 맛 ✨ 아침 찬바람에 아이들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저장하고 내일 바로 끓여보세요♥️♥️ 🥄 레시피 요약 1) 볶기 팬에 들기름 1T → 무 + 오징어 충분히 볶기 (국물 시원해지는 핵심) 2) 끓이기 물 1L 마늘 0.5T + 액젓 2T + 진간장 1T → 그냥 푹 끓이기 3) 간 맞추기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조절 마지막에 대파 송송 든든한 아침, 간단한 집밥으로 채울 수 있어요. 엄마표 밥상, 함께 준비해요. @little_women01 @little_women01 @little_women01 #아이들아침 #아침메뉴 #아이들집밥 #아이들밥상 #오징어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