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으리(Hemogry) - 시간은 꽤 걸려도 국물 맛을 보는순간 이래서 갈비탕은 정성이구나 하실겁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정성 가득 소갈비탕을 끓여봤어요.
골프채갈비라고 부르는 길~게 생긴 등갈비를 손질해서 핏물 빼고, 데치고, 2시간 넘게 은근하게 끓여 만든
그야말로 정통 방식의 소갈비탕입니다.
시간은 꽤 걸리지만,국물 맛을 딱 보는 순간…
“아, 이래서 갈비탕은 정성이구나” 하고 바로 느끼실 거예요 😊
🥩 사용한 제품
쿠팡 ‘미트홀 소 등갈비’ (골프채갈비 형태)
→ 뼈 사이사이 살밥이 꽉 차 있어서 갈비탕용으로 좋습니다.
🧂 재료 계량 (기본 양)
소 등갈비 약 3~4kg
무 큰 조각 2~3개(육수용) + 건더기용 추가 무
대파 흰 부분 2대
양파 ½개
통마늘 10개
월계수잎 3장
통후추 30~40알
국간장3T,소금(간 맞추기),후추,미원 아주 약간(선택)
당면 불린 것 적당량
고명: 파,지단,홍고추
🍳 만드는 법 요약
1) 핏물 빼기 (1~1.5시간)
갈비를 넉넉한 물에 잠기게 담가 핏물을 빼주면
국물 맛과 색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2) 데치기 (5분)
끓는 물에 갈비 넣고 5분 정도 데친 후
불순물·뼈가루 싹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 깔끔한 국물의 핵심!
3) 본끓이기 (약 2시간~2시간30분)
깨끗해진 갈비를 냄비에 넣고:
무, 대파, 양파, 마늘, 월계수잎, 통후추 넣고
센불 × / 약불로 뽀글뽀글 2시간
→ 살이 부드럽게 발라질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4) 건더기·간 맞추기
육수재료 모두 건져내기
건더기용 무 투입
부족한 국물 보충
국간장3T + 소금으로 간하기
후추 + 선택 미원 약간
5) 뚝배기 조립
뚝배기에 당면 → 갈비 2~3대 → 국물 부어 끓이기
고명(파,지단,홍고추) 올려 완성!
🔥 꿀팁
강불 금지! 갈비탕은 약불로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맑고 깊어요.
데칠 때 나온 불순물·뼈가루 완전 제거 → 국물 투명도 차이 큼.
당면은 미리 불린 후 뚝배기에서 한 번 더 끓이면 식감 최고!
오래 끓였다고 끝이 아니라, 마지막 후추가 풍미를 완성합니다.
🍽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
겨울에 든든하고 뜨끈한 국물 찾으시는 분
외식 갈비탕 가격 부담되시는 분
집에서 제대로 된 국물요리 도전해보고 싶은 분
손님상, 가족 보양식 메뉴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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