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지 않고 만드는 오므라이스 🍳
한 번에 만들어 든든하게 쟁여두세요!
얼마 전 독감으로 입맛 없던 저희 아이,
오랜만에 밥 한 그릇 싹 비운 게
바로 오므라이스였어요 🙂
예전에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 님이 밥솥 오므라이스 만드는 걸 봤었는데,
요즘에도 이렇게 만드는 영상이 자주 보이더라고요.
궁금해서 해봤는데,
정말 간편하고 맛있어요!
아이도 어른도 좋아할 맛!
야채 썰어 넣고
취사 버튼만 누르면 끝!
기름 많이 쓰지 않아도 되고
더운 날 불 앞에 오래 서 있을 필요도 없어요 🔥
야채 잘 안 먹는 아이 밥상에도 좋고,
야채 냉털 할 때도 딱이에요!
게다가 밥이랑 재료가 같이 익으면서
감칠맛이 은은하게 스며들고,
불에 볶을 때보다
야채 단맛도 더 잘 살아나고
영양 손실도 적어요
넉넉히 만들어 밀프랩 해두면,
든든한 한 끼가 간편하게 완성돼요.
아이도 좋아하고 만들기도 쉬우니,
꼭 한 번 해보세요 😊
🔸️ 재료
쌀 3컵, 물 3컵, 당근 1/2개(100g), 애호박 1/2개 (120g),
양파 1/2개 (100g), 소세지 150g,
굴소스 5T, 케첩 2T, 올리브유 1T
🔸️ 레시피
1️⃣ 채소들은 작게 다지고
소시지는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 밥솥 내솥에 쌀 3컵을 씻어 넣고,
준비한 채소와 소시지를 모두 넣어주세요.
3️⃣ 굴소스 5T, 케첩 2T, 올리브유 1T 넣고
물은 쌀과 1:1 비율로 넣은 뒤
백미 취사버튼 눌러주세요
(야채나 소시지 양이 많다면,
물은 쌀보다 살짝 줄여 0.9:1로 맞춰주세요.
볶음밥처럼 더 고슬하게 드시고 싶다면 0.8:1도 괜찮아요.)
4️⃣ 그동안 달걀 2개에 소금 약간 넣고 풀어
지단처럼 부쳐 주세요
5️⃣ 밥솥 조리가 끝나면
속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고,
접시에 담아 계란을 올린 뒤
기호에 따라 케찹을 뿌려주세요.
6️⃣ 남은 밥은 밀폐용기에 나눠 담아 두었다가
드시기 전 전자레인지에 돌려 드세요
📌 Tips
냉장 보관은 2~3일,
냉동 보관은 한 달 정도 가능해요.
냉동 보관한 밥은 바로 데우기보다는
실온에 잠시 둔 뒤 데우는 걸 추천드려요.
쌀 1컵(160g)당 채소+소시지 150g이면
맛도 식감도 딱 좋아요.
🥚 계란은 냉장 보관까지는 함께 담아도 괜찮지만,
냉동 보관 시엔 식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먹기 직전에 따로 부쳐서 올리는 걸 추천드려요.
🍽️ 간단 오므라이스 소스 팁 3인분양 (선택)
무염버터 25g, 케첩 6T, 돈까스소스 3T, 물 6T, 후추 약간
팬에 모두 넣고 약불에서 한 번 끓이면
부드럽고 새콤한 오므라이스 소스가 완성돼요!
✳️ 계량스푼 1T = 15ml / 계랑스푼 1t = 5ml 사용했어요
일반적인 밥숟가락은 평균 10ml 정도 되니 참고해 주세요
* 생활작가님 레시피 참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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