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 제작 의도 : 저희 아버지(할 수 있는 요리가 '라면'과 '누룽지'뿐이에요)와 같은 요리 초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레시피를 전합니다. 섬세하고 완벽한 음식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자주 해먹고 싶은 레시피들을 공유합니다. 📝 오늘의 레시피 - 아래의 링크 중 쿠팡 링크를 통해 구매하실 경우, 쿠팡에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게 지급합니다(검색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게 넣었을 뿐, 각자 원하시는 것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 레시피의 T는 큰 술(15ml), t는 작은술(5ml)을 의미하며 1컵은 약 200ml입니다. - 수익은 좋은 콘텐츠 제작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 혹시 레시피에 수정이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gyumxkorea@gmail.com으로 알려주세요. 🍳 타마고동(일본식 달걀 덮밥) [분량] 1~2인분 [도구] 프라이팬 https://link.coupang.com/a/daQxyL 양파와 대파를 썰 도마와 칼 달걀물 푸는 밥그릇 볶을 때 쓸 스패츌러 [메인 재료] 달걀 3개 https://link.coupang.com/a/daQrm1 대파 1대(쪽파 4~5줄기로 대체 가능) https://link.coupang.com/a/bnemjt 양파 1/2개 https://link.coupang.com/a/b9sFyS 올리브유(저는 코스트코에 있는 올리타리아 유기농 사용했어요) 후추 https://link.coupang.com/a/Cq7QA 밥 200g (선택) 버터 1조각 https://link.coupang.com/a/daQubT (선택) 김 https://link.coupang.com/a/daX2v8 [소스 재료] 진간장 1T https://link.coupang.com/a/daQu3t 액젓 1T(굴소스, 쯔유, 다른 간장 등으로 대체 가능) https://link.inpock.co.kr/aereekitchen 물 4T(청주, 청하, 화이트와인으로 대체 가능) 알룰로스 0.5~1T https://link.coupang.com/a/ctU2nI [만드는 법] 1. 야채를 손질한다. – 양파 1/2개는 얇게 슬라이스하고 – 대파 1대는 송송 썰어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분리해둔다. 2. 계란을 준비한다. – 달걀 3개를 볼에 넣고 강하게 젓지 말고, 젓가락으로 몇 번 저어 흰자·노른자의 결만 끊는다. 3. 올리브유 3T를 두른 팬에 대파를 넣고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 파기름을 낸다. 4. 올리브유 2T를 추가하고 양파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천천히 볶아 단맛과 향을 끌어낸다. 5. 양파가 익기 시작하면 팬에 소스 재료들을 넣고 1분 30초~2분 정도 소스를 졸인다. 6. (이 시점에 버터 1조각을 넣어도 좋다) 7. 불을 ‘약불’로 낮추고 계란물을 천천히 두르듯이 붓고, 썰어둔 파의 초록 부분을 뿌리고, 뚜껑을 덮고 3분간 익힌다. 8. 계란이 70% 정도 익으면 불을 끄고 잔열로 마무리한다. 위가 살짝 흔들릴 정도가 가장 부드럽고 맛있는 상태이다. 9. 따뜻한 밥 위에 바로 부어 담는다. [팁] 1. 달걀물을 풀 때 노른자와 흰자가 완전히 섞이지 않아도 되니 많이 섞지 않는다. 타마고동의 핵심은 흐르듯 부드럽고 촉촉한 반숙 층이다. 그래서 달걀물을 풀 때 너무 세게 저으면 공기가 많이 들어가고 단백질이 너무 빨리 풀려버린다. 그러면 타마고동 특유의 ‘흐르는 반숙 소스’ 질감이 사라진다. 2. 풍미를 깊게 만들고 싶다면, 달걀물을 넣기 전 버터를 1조각 넣고 버터가 어느 정도 녹았을 때 달걀물을 붓는다. 3. 팬에 달걀물을 두를 때 이때 달걀물을 젓지 말고 펼쳐지듯 자연스럽게 두른다. 4.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두부 반 모의 물기를 짜서 데운 후 밥과 섞어도 좋다(물기를 짠 두부를 마른 팬에 볶아서 수분을 날려도 된다). 5. 알룰로스는 단맛에 예민한 사람은 0.5T를 넣고, 단맛을 원한다면 1~1.5T를 넣는다. 6. 밥은 따뜻하게 준비해둬야 소스가 맛있게 밴다. 7. 파 대신 쪽파를 넣어도 맛있다. ⏰ Time Stamp 00:00 인트로 00:22 메뉴 소개 02:02 재료 준비 03:19 양파 대파 볶기 05:50 달걀물 06:30 완성 06:57 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