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에서 5년정도 지낸 남편은
집에서 먹는 집밥이 그리웠다고해요
그래서 신혼 때 밥물도 못맞추고
음식 맛이 기복이 심했을 때도(?)
뭐든 맛있다며 잘 먹는 남편이 신기하더라구요
(미각이 없나 싶었다는 🤣)
늘 고맙다 고생했다 말해주는 남편 덕분에
아침마다 도시락을 만들어주면서
살림과 요리도 늘게 된 것만 같아요
남편 대상으로 요리 실험도(?) 자주 한다는 ㅋ
요즘 아이 등교 적응하느라
한 그릇 요리 후딱 만들곤 하는데
요거 간단한데 10분컷이니 꼭 만들어보세요
아이도 정말 잘 먹어요!! 🙆🏻♀️
▫️양배추 감자목살 덮밥
1. 목살 2장(200g) 한 입 크기로 깍둑 썰어
맛술 1T, 후추로 밑간 해주세요
2. 감자 2개(큰건 1개)와 양배추
네모나게 깍둑 썰어주세요
3. 고기+감자 넣어 감자전분 2T 골고루 섞어주세요
4. 오일 둘러 예열한 스텐팬에
마늘 넣어 볶아주다 고기, 감자 넣어주세요
5. 반쯤 익었을 때 양배추와 소스 넣어 볶아주세요
(*소스 : 진간장 3T, 굴소스 1/2T, 알룰로스 1T)
6. 밥 위에 올려준 뒤 쪽파 쪼로록 뿌려주면 끝!
▫️양배추 사과 샐러드 소스
올리브오일 2T, 레몬즙 1T, 홀그레인 머스타드 1/2T
다진마늘 1/2T, 알룰로스 1T, 들깨가루 1T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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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자존감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