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위에 체를 올리고 키친타월을 깐 후, 클립으로 고정하여 준비합니다.

냄비에 우유 1L를 붓습니다.

식초 37g을 넣고 중불에서 눋지 않게 저어줍니다.

우유가 50~60°C에서 몽글몽글해지면 불을 끕니다.

준비된 체에 천천히 부어 유청을 걸러냅니다.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하룻밤 동안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빠진 치즈를 키친타월에서 떼어내 볼에 담습니다.

소금 1/3 작은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거품기를 사용하여 크림처럼 부드러워질 때까지 섞어줍니다.

용기에 담고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서 하룻밤 더 보관하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취향에 따라 레몬즙을 1/2~1 작은술 넣어 맛을 조절합니다.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 당근, 베이컨을 볶습니다.

가볍게 볶아지면 유청 300ml를 넣습니다.

콘소메 1 작은술을 넣고 끓입니다.

양파와 당근이 부드러워지면 표고버섯과 피망을 넣습니다.

소금과 후추를 약간 뿌립니다.

한소끔 끓으면 토마토 통조림을 반 정도 넣습니다.

맛을 보고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여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