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초 3개를 잘게 다져줍니다. 취향에 따라 더 넣어도 좋습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 냉동 대파 3숟가락, 다져놓은 땡초를 모두 넣고 볶아 향을 내줍니다.

팬 한쪽으로 재료를 밀어두고, 빈 공간에 간장을 부어 살짝 끓여 풍미를 더해줍니다.

달걀 2개를 넣고 완전히 익기 전에 가볍게 스크램블 해줍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은 즉석밥 한 공기를 넣고 주걱으로 잘게 부수며 볶아줍니다.

밥알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수분을 날리며 계속 볶아줍니다.

피시소스 한 숟가락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피시소스가 없다면 참치액이나 까나리액젓, 그리고 식초 반 숟가락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버터 한 조각을 넣고 밥알에 잘 코팅되도록 섞어줍니다. (버터는 생략 가능합니다.)

완성된 볶음밥을 그릇에 예쁘게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