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주말마다 집들이의 연속이에요.
집들이도 제철이 있는건가요.. 아직도 세팀 남았습니다😇
집들이 컨셉은
“제철 한식으로만 한상 차려내기” 였는데요.
많은 메뉴들 중에 가장 좋아해주신 것은
✨두부 표고버섯볶음✨이였어요.
다들 두부 식감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냐고,
표고버섯이 진짜 맛있다고! 극찬해주셨습니다.
레시피 알려달라고 했는데, 너무 옛날에 만들어둔 레시피 영상이라ㅎㅎ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이 레시피는요.
✔ 140만 조회수를 기록한 실패 없는 레시피
✔ 백화점 쿠킹클래스 인기 메뉴이기도 해요.
✅🧑🏻🍳
-두부 300g과 표고버섯 5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는 쫑쫑 썹니다. 두부는 키친 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빼 주세요.
-봉지에 감자 전분 가루를 넣어주세요.
표고버섯과 두부를 넣고 흔들어 전분 가루를 입힙니다.
표고버섯엔 전분가루가 최소한으로 묻을 수 있게 살짝 털어주면 좋습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듯이 바삭하게 구워서 잠시 빼 주세요.
-설탕(혹은 알룰로스) 1T, 양조간장(혹은 진간장) 2T, 맛술 1.5T, 물 2T, 후추, 썰어둔 고추를 넣어 소스를 만듭니다. 설탕이 녹을 수 있게 잘 섞어주세요.
-구운 두부와 표고버섯, 소스를 넣어 볶아 주면됩니다.
(표고버섯이 크기가 작다면, 소스양을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꼭 계량 스푼으로 하셔야 정확해요!
1T(테이블스푼)=15ml, 1t(티스푼)=5ml인데
집에서 쓰는 밥숟가락은 5~9ml정도입니다.
🍄🟫봄 표고버섯
추운 겨울을 견뎌 낸 봄 표고버섯은 육질이 탄탄하고 쫄깃합니다. 보통 표고버섯은 톱밥 배지에 많이 키우는데, 가격이 조금 더 나가도 진짜 참나무에서 천천히 기른 것을 구매해 보세요. 향도 쫄깃한 맛도 훨씬 좋아요.
🙋🏻♀️집들이·손님상·주말메뉴로 아주 좋습니다. 꼭 저장하고 만들어보세요!
맛있으셨다면 꼭 다시 와서 댓글로 알려주시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