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살 정육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꼼꼼히 눌러 제거합니다.

닭고기의 두꺼운 부분에 칼집을 한 번씩 내줍니다.

닭 껍질 부분을 포크나 파채칼로 여러 번 찔러 구멍을 내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듭니다.

닭갈비에 들어갈 양배추, 쌀떡, 고구마, 대파, 깻잎을 준비합니다.

고구마는 새끼손가락보다 얇게 썰고, 양배추는 1/4통을 큼직하게, 대파는 파기름을 낼 용도로 어슷하게 썹니다.

닭갈비 양념장을 만듭니다. 밀폐 용기에 카레가루 1T, 고춧가루 3T, 설탕 5T, 간장 5T, 고추장 4T, 식초 4T, 참기름 1T, 작은 배 음료 1캔, 소금 1t를 넣습니다.

양념 재료를 모두 넣은 밀폐 용기를 뚜껑을 닫고 신나게 흔들어 섞어줍니다.

완성된 양념장에 손질한 닭고기를 넣고 재워줍니다. 바로 먹어도 되지만 최소 30분, 하루 정도 냉장 숙성하면 더 맛있습니다.

달군 궁중팬에 기름을 넉넉히 세 바퀴 두르고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냅니다.

파 향이 올라오면 양배추와 고구마를 넣고 볶습니다.

채소를 한쪽으로 몰고 빈 공간에 양념에 재운 닭갈비를 올려 굽듯이 볶습니다. 이때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닭고기 표면이 익으면 채소와 함께 섞어 볶아줍니다. 국물이 졸아들면 양념장을 추가하며 볶아주세요.

닭고기가 익으면 가위로 먹기 좋게 자릅니다.

쌀떡을 넣고 양념장을 추가해 함께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다 익으면 마지막으로 깻잎을 넣고 섞어 마무리합니다.

닭갈비와 곁들일 콘치즈를 만듭니다.

다른 팬에 약불로 마요네즈 2T와 다진 마늘 0.5T를 볶아 마늘 향을 냅니다.

물기를 뺀 옥수수 통조림 1캔을 넣고 강불에서 수분을 날리며 볶아줍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리고 다른 팬으로 뚜껑을 덮어 치즈를 녹여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