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니에르(Meunière)는 ‘방앗간 주인의 아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밀가루를 입힌 재료를 버터에 구워내는 대표적인 조리법입니다.🧈 이번 레시피는 ‘솔 뫼니에르(Sole Meunière)’로 납작한 흰살 생선(Sole)인 가자미를 뫼니에르 방식으로 조리해 고소하고 바삭한 맛에 레몬과 브라운 버터 소스를 곁들인 가장 기본적 뫼니에르 레시피 인데요🐟 부드러운 생선살, 버터의 깊은 맛과 레몬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지는 뫼니에르, 시원하게 칠링 된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소블, 샤도네이)과 함께 즐겨보세요. 🥂 🥣재료 (1인분) 흰살 생선 필레 200g (가자미, 대구 등) 밀가루 2큰술 버터 30g 레몬 1/2개 생 파슬리 1-2대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 👨🏻‍🍳만드는 법 1) 생선 필레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뒤, 앞뒤로 밀가루를 얇게 묻힙니다. 2) 중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과 버터 15g을 녹이고 생선을 올려 양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구운 다음, 잠시 접시에 둡니다. 3) 팬에 남은 버터에 나머지 버터 15g을 넣고 갈색이 될 때까지 녹입니다. 4)불을 끄고 레몬즙과 다진 파슬리를 넣어 섞은 후, 구운 생선 위에 끼얹어 서빙합니다 💡팁: - 생선에 간을 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바삭하게 구울 수 있으며 밀가루는 아주 얇게 묻힌 후 여분을 톡톡 털어내야 소스가 뭉치지 않고 깔끔합니다. - 생선을 구운 후 남은 버터에 새 버터를 추가해 중간 불로 가열해주세요. 버터가 황금빛 갈색으로 변하면서 고소한 헤이즐넛 향이 나기 시작하면 불을 꺼야합니다. - 브라운 버터에 레몬즙과 파슬리를 넣을 때는 반드시 불을 끄거나 팬을 불에서 내린 후 넣으세요. 그래야 레몬의 신맛이 변질되지 않고 파슬리가 타지 않아 신선한 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 🥃 — 🥣Ingredients (Serves 1) 200g white fish fillet (flounder, cod, etc.) 2 tablespoons all-purpose flour 30g butter 1/2 lemon 1-2 sprigs fresh parsley Salt, pepper Olive oil 👨🏻‍🍳Instructions: 1) Season the fish fillet with salt and pepper, then lightly coat both sides with flour. 2) Melt 15g of butter and a splash of olive oil in a pan over medium heat. Add the fish and cook until both sides are golden brown. Transfer the fish to a plate. 3) Add the remaining 15g of butter to the pan and melt until it turns a light golden brown. 4) Turn off the heat, stir in the lemon juice and chopped parsley, then pour the sauce over the cooked fish and ser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