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췌장암이 사라진 채소탕 이야기 #항암식단#암환자식단#건강스프#항암스프
요리연구가 심영순 선생님은 1992년에 췌장암 진단을 받고
“이제 두 달밖에 못 살겠구나…” 생각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둘째 따님이 매일같이 12시간씩 채소탕을 끓여드렸고,
하루 세 번 꾸준히 드신 끝에,
1년 뒤 촬영에서 췌장암이 기적처럼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채소탕 레시피는
해독스프 원조로 알려진 히포크라테스 스프와도 매우 비슷해요.
💡 주의할 점
물을 넣지 않고, 약불에서 은근히 오래 끓이는 것!
채소 자체에서 즙이 나와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저는 9시간 정도 끓였어요.
(감자를 더 잘게 썰면 조리 시간이 줄어들 수 있어요 )
완성된 채수는 은은한 단맛이 나서 꽤 먹을 만하더라고요 😌
[ 재료 ]
토마토 5개 (600g)
감자 2개
적양파 4개 (450g)
대파 2줄기
마늘 6알
샐러리 4줄기
파슬리 2~3줄기
[ 레시피 ]
1️⃣ 양파·마늘 껍질을 벗긴다.
2️⃣ 마늘은 알리신 활성화를 위해 제일 먼저 썰어둔다.
3️⃣ 나머지 재료를 모두 잘게 썬다.
(특히 감자는 화면보다 더 잘게!)
4️⃣ 냄비에 토마토 → 감자 → 나머지 재료 순서로 넣는다.
(양파·마늘 껍질은 한쪽에 넣고, 나중에 건져낸다.
같이 갈지 않아요)
5️⃣ 약불에서 최소 3시간 이상 은근히 끓인다.
(심영순 선생님은 12시간, 저는 9시간 했어요)
6️⃣ 완성된 스프는 갈아서 2일치 냉장 보관, 나머지는 냉동!
(한 끼는 갈지 않고 그냥 먹기도 좋아요 😊)
✨ 제 유튜브 채널은
삼중양성 유방암 3기, 췌장 3cm 점액성 낭종,
그리고 남편의 강직성 척추염을
건강식단과 생활습관으로 관리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참고로, 줄어들기 어렵다는 제 췌장 낭종은 실제로 줄어들었습니다.)
💛 암 환우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고 싶은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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