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씹는 순간, 쫀득쫀득 매콤한 감자볼이 입안에서 터져요.
달군 기름이 감칠맛을 확 끌어올려서… 진짜 천상의 맛🥹🔥
손은 조금 가지만, 만들고 나면
“와… 이걸 내가 만들었다고?!”
스스로에게 괜히 뿌듯해지는 그런 요리예요.
이번 주말, 이 감자볼 한 그릇이면
하루가 보람차고 행복해지는 맛있는 마무리가 될 거예요.
중독주의‼️ 꼭 만들어보세요.
[재료]
감자 큰거 2개(또는 작은 4개)
감자전분 1봉지(300g)
쪽파 1T
[양념]
다진마늘 1T
홍고추 1개(다지기)
고춧가루 2t
참깨 1T
달군기름 3T
설탕 1t
진간장 1T
흑식초 1t
비건굴소스 1T
[만드는 방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6–7분간 삶아낸 다음, 볼에 넣고 뜨거울 때 으깨주세요.
2. 으깬 감자가 어느정도 식으면 감자전분 300g을 2,3번에 나눠 넣으면서 반죽을 잘 섞어서 한 덩어리로 뭉쳐준 다음,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들어주세요. (반죽은 손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면 딱 좋아요.)
3. 끓는 물에 빚어 놓은 작은 감자볼들을 넣고 3–5분간 삶아 건져낸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감자볼이 뜨면 건져내셔도 됩니다.)
4. 볼에 감자볼, 다진마늘, 다진홍고추, 고춧가루, 참깨를 넣고 달군기름을 붓고 향을 내준 다음, 설탕, 생추왕간장, 흑식초, 비건굴소스를 넣고 간을 맞춘후, 고명으로 쪽파를 취향껏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달군 기름 만드는 방법] 팬에 식용유를 붓고 가열하다가 나무젓가락을 넣어 봤을 때 잔잔한 기포들이 올라오면 쓰기 딱 좋은 상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