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과비슷한거 같지만 마들렌보다 포슬포슬하고
태운 버터를 사용해서 스모키한 향이 살짝 나는 휘낭시에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노른자를 사용한 코코넛쿠키가 너무 맛있다보니 계란흰자가 너무 남아서
어찌 처리하나 고민했었는데 휘낭시에를 구우니 딱이에요!
레몬 제스트를 잔뜩 넣어서 상큼 달달구리한게 오후에 먹으니
나른함이 사악 사라지고 당충전이 빠방하게 되는거 있죠?
실온에 둬도 일주일은 거뜬하기 때문에 주말에 만들어 두고
주중에 일하면서 하나씩 까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 재료 : 흰자 3개(약 100g), 버터 60g, 설탕 80g, 소금 2g, 꿀 20g, 박력분 50g, 아몬드가루 50g / 레몬 1개
(레몬모양 틀 11개 분량)
1) 버터를 갈색 빛이 돌고 까만 가루가 뜰때까지 태우세요
2) 깨끗하게 세척한 레몬을 갈아서 레몬제스트를 만들어주세요
3) 계란 흰자를 살짝 풀어준 다음 꿀과 설탕을 넣고 가볍게 저어 주세요
4) 레몬제스트를 넣고 섞어주세요
5) 박력분과 아몬드가루를 체쳐서 섞어줍니다
6) 태운 버터가 식었다면 가루가 들어가지 않도록 채에 걸러서 반죽과 섞어주세요
7) 2시간이상 냉장휴지 시켜주세요
8) 레몬 틀에 버터를 얇게 발라 코팅해주세요
9) 틀의 80% 만 반죽을 채워주세요
10)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구워주세요
11) 레몬글레이즈를 뿌려 마무리 해주세요
♡ 오븐 : 에스코 컨벡션 40L
♡ 밀가루 : 아티장 강력분/T55(중력분)/박력분
♡ 버터 : 브라방스 무염버터
♡ 이스트 : 사프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 베이킹 파우더 : 선인
♡ 설탕 : 백설
♡ 소금 : 명절에 받은거
♡ 계란 : 집 앞 슈퍼에서 산 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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