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을 1:1:2 비율로 총 2kg 준비합니다.

버섯의 못 먹는 부위를 손질한 후 푸드 프로세서로 잘게 갑니다.

팬에 버터 150g을 넣고 갈색빛이 돌 때까지 녹여줍니다.

갈색으로 변한 버터에 갈아놓은 버섯을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고, 버섯의 수분이 모두 날아갈 때까지 계속 볶아줍니다. (약 15분 소요)

볶은 버섯을 오븐 트레이에 최대한 얇게 펴고, 140도 오븐에서 1시간 동안 구워 남은 수분을 날려줍니다.

완성된 뒥셀을 볼에 옮겨 담고 트러플 오일 3스푼과 소금을 넣어 섞어줍니다.

완성된 뒥셀은 유리병에 담아 밀폐하여 보관합니다.

볼에 뒥셀(트러플 페스토)과 마요네즈를 1:2.5 비율로 넣습니다.

굵게 간 후추와 소금을 넣어 짭짤하게 간을 맞춘 후 잘 섞어줍니다.

안심 200g을 준비합니다.

차가운 고기를 전자레인지 해동 모드로 15~30초씩 끊어가며 뒤집어주어 실온 상태로 만듭니다. (템퍼링)

템퍼링한 안심에 박력분, 계란물, 빵가루 순서로 튀김옷을 입혀줍니다. 네모난 모양으로 잡아줍니다.

기름에 안심카츠를 넣고 튀깁니다. 튀기는 동안 뒤집지 않고 뜨거운 기름을 끼얹어(베스팅) 익혀줍니다.

잘 튀겨진 안심카츠를 건져 튀김망 위에서 5분간 레스팅합니다.

레스팅하는 동안 우유 식빵을 팬에 살짝 구워줍니다.

구운 빵 양면에 트러플 마요 소스를 바르고, 안심카츠를 올린 후 나머지 빵으로 덮어 가볍게 눌러줍니다.

이쑤시개로 고정한 뒤 빵 테두리를 자르고 4등분하여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