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레시피#튀김 오늘 제가 가르쳐드리는 방법은 집에서 만들기에 가장 간편 하면서도 시간이 지나도 쉽게 누그러지지 않는 전문점의 비법이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고 탕수육처럼 새콤달콤 맛있는 올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주의: 튀김 요리를 하실때는 항상 기름에 주의하시고 고기를 전분에 버무릴때 전분 덩리가 있으면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을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재료소개 =========================================================== 돼지고기-250g 식용유-- 튀김용-1L / 소스용-15ml 감자전분-- 1종이컵-170g 소스 물-80ml 설탕-80ml 양조식초-- 산도:6~7%-60ml 진간장-15ml 다진생강-5g 레몬--5mm1쪽-10g *나머지 야채나 과일은 따로 정해진게 없으니 집에있는걸로 조금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조리 1.전분에 물 부어놓기 --영상에 35초 부터-- 제일 먼저 할 일은 감자전분에 물을 부어 놓을 건데요~ 여기서 절대 저으면 안됩니다. 2.고기칼질 --영상에 52초 부터-- 칼질이 끝났으면 여기다 뭘 넣고 튀김을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실은 핏물을 제거 해 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핏물만 잘 제거해줘도 아무것도 안넣고 튀겨도 전혀 냄새 안납니다. 3.야채칼질 --영상에 1:32초 부터-- 야채는 생으로 먹을수 있는 거로만 준비하시고 조금만 사용하시면됩니다.보통은 집에서 탕수육 소스를 만들 때 야채를 듬북 넣고 소스랑 푹 끓여서 만드는데, 그거는 아주 초보적인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야채가 숨이 완전히 죽어서 보기도 안좋고 또 원래소스 맛이 다 희석되고 탁해집니다. 4.불을 켜놓고 튀김 --고기 물기,핏물 제거 1:59초/ 고기에 전분 무치기 2:19초 / 튀김 2:50초/ 2차튀김 3:44초 고기를 건져서 물기를 짜고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남아있는 수분과 핏물을 제거 해준다. 전분은 윗물을 버리고 숟가락으로 떠서 고기랑 잘 버무립니다. --전분은 덩어리가 없이 잘 풀어줘야 튀길 때 튀지 않는다-- 육류를 튀길 때 적정 온도는 160~170도입니다. 손을 언져보고 열기가 느껴지면 먼저 기름을 저어주고 한 점만 넣어보세요 떠 오르면 온도가 적절하다는겁니다. 고기를 한점씩 뭉쳐서 골고루 넣는다 6.소스 만들기 --영상에 4:10초 먼저 기름을 넣고 간생강 --간장-- 물--설탕--식초 끓으면 물전분1:1 을 조금씩 넣고 저어준다. 가장 최악은 전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떡이 지는 것이고 소스가 식으면서 더 걸죽해 지니까 오히려 조금 진게 좋습니다. 7.총정리 5:15초부터 8.후기 5:25초부터 9.고기부위설명 ( 5:51초 부터) 궁금하신 분을 위해 쿠키영상 준비했습니다. =========================================================== 탕수육의 한자 의미는 많이들 알고 계시는 것처럼 설탕糖 식초醋 고기肉 해서 새콤달콤한 고기요리~ 설명이 바로 되죠~ 탕수육이 만들어진 유례를 보면 청나라와 영국의 아편전쟁 직후에 수세에 몰린 청나라가 고기를 좋아하지만 젓가락질이 서툰 영국인들의 비유를 맟추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비화가 있다는 거~ 참고로 아시면 좋겠죠~ 그리고 꿔바러우~ 일명 찹쌀탕수육~~ 제가 중국 현지 요리사들에게 한국식 중국요리를 가르치는 일을 오래 했었습니다. 그 와중에 저도 현지 요리를 꽤 많이 습득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지요리들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찹쌀 탕수육을 찹쌀가루가 아닌 감자전분으로 튀긴다는..ㅋㅋㅋ 참고로 찹쌀가루는 감자전분보다 튀김의 질이 훨신 떨어진다는... 말이 너무 길어지네요 ㅋㅋㅋ 다음 영상 기대해주세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이 유익 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저에게 큰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