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으리(Hemogry) - 급식 제육볶음 사람이 일에 엄청 몰두하다가 갑자기 일상생활권으로 투입되면 단어도 생각이 안나고, 말이 잘 안나와요(ㅋㅋㅋㅋㅋ) 방금 제가 좀 그랬던 거 같아요...?ㅎㅎㅎ 오늘도 우리집 남자들은 요란한게 밥을 먹으며 헛소리도 하며 저녁을 먹고 있습니다 밥을 벌써 다 먹었어요 흡입을 하시네요 너무 맛있대요 국은 순두부 끓였고 간장양념해서 있는 반찬해서 한상했습니다 오늘 김살구의 엉뚱한 이야기 두가지 들어보실래요? 👩🏻“살구! 아빠랑 수영갔다가 왜 이제 왔어?” 👶🏻“엄마엄마, 저 아빠랑 수영 끝나고 오락실 갔다왔어요!” 👩🏻“왜? 누가 오락실 갔다오래?” 👶🏻“엄마 잘 들어봐요~ 제가 이따가 숙제를 해야하잖아요~ 숙제를 하려면 집쭝을 해야하잖아요~ 오락실에 가면 게임에 집쭝을 할 수 있잖아요~ 숙제에 집중하려면 오락실 게임으로 집쭝하고 나서 집에 와서 숙제 집쭝을 해야하는 거에요~” 👩🏻“...????????????” 헛소리를 너무도 뻔뻔하게 해서 제가 기가 다 막혔잖아요?😂 👩🏻“숙제 집중한다고 오락실에 왜 가!!!!!!” 👶🏻“알겠어요... 다음부터는 아빠랑 안가고 상무님(살구와 오락실 처음 가신 분)이랑만 갈게요....” 저랑 생각의 결이 다른건가요 엉뚱한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완 씨가 밥을 먹다가 👦🏻“와 진짜 너무 맛있다” 👶🏻“아빠는 엄마가 해주신 요리가 몇등이에요?” 👦🏻“당연히 일등이지~” 👶🏻“그럼 제가 이등이라는 소리에요???” 👦🏻“음식이랑 살구랑 어떻게 비교를 해~” 👶🏻“제가 이등이냐구요!!! 저를 이등으로 사랑하시는거에요????” 👦🏻”그만하고 빨리 밥 먹어어~~~“ 👶🏻”제가 이등인거에요???“ 👦🏻”살구.. 자꾸 그러면 엄마한테 또 한소리 듣겠다~~“ 그랬더니 김살구 왈, 👶🏻“그쳐? 아빠가 보시기에도 제가 한소리 듣겠져??? 그만하고 밥 먹을게요오~??” 아니 뭔 이런 놈이 다 있나요 ㅋㅋㅋㅋㅋㅋ 애 때문에 웃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셔요~~ 레시피 간략하게 적어둘게요! ⭕️영상 3분부터 채소 썰기하고 있어요 ⭕️주재료 돼지고기 앞다리 불고기용 500g (뒷다리 말고 앞다리) ⭕️양념 다진마늘 0.5 고춧가루 0.5 고추장 1 양조간장 4 설탕 2.5 알룰로오스 1.5 넣고 조물조물 한다음에 양파, 대파, 애호박 등 채소 채 썰고 물 100-150ml 넣고 강불 후 끓으면 중불로 낮추어 졸이듯 볶으면 국물 자박한 급식 제육 완성😉 #지엠마키친 #저녁밥상 ▪️전골냄비 #지엠마상점_드부이에어피니티 🔺9월예정 ▪️도마 #지엠마상점_검트리캄포엔드그레인도마 🔺8월 6일 오픈 ▪️칼 #지엠마상점_우스토프드라이작 🔺6월 25일 오픈 ▪️그릇 #지엠마상점_시라쿠스뉴욕 🔺출고중